행사는 현대원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 원장의 기조강연, 김묘은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대표의 실천윤리 주제발표,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 교수는 '메타버스 윤리 확립과 확산을 위한 발전적 제언'을 주제로 메타버스 패러다임 시대의 윤리의 중요성을 다룬다. 김 대표는 메타버스 8대 실천원칙을 내용적·형식적 측면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메타버스 구성원이 참고해야 할 '메타버스 실천윤리'를 발표한다.
패널토의는 정준화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한기규 네이버제트 대외협력팀 리드, 정수린 서강대학교 교수, 송도영 법무법인 비트 대표변호사, 이주성 서울성신초등학교 교사, 홍보승 디지털교육 학부모 봉사단 그룹장이 참여해 메타버스 윤리 현안과 발전 방향에 관해 다각적인 시각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심포지엄은 '메타버스 실천윤리' 최종안 발표에 앞서 일반 국민들의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준비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제시된 좋은 의견은 실천윤리 최종안에 반영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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